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6 비명 (문단 편집) === 8화 - 내 꿈은 [[현모양처]] === 작가는 [[빵점동맹]], [[커피우유신화]], [[킬더킹]]의 그림작가인 [[joana]].[[http://comic.naver.com/webtoon/detail.nhn?titleId=682803&no=8&weekday=mon|보러가기]] 평점은 7.97 갑툭튀 장면이 없고 내용을 이해하기 어려워서 평점이 낮다. 어느 가정[[주부]]가 주인공이다.[*스포일러 주인공은 예전에 유산한 충격으로 정신착란이 와서 자신의 아이가 살아있다고 믿는 정신질환자다. 그러나 남편은 이 사실을 전혀 모르고, 그나마 사정을 어느 정도는 파악하고 있는 친정도 주인공을 탓하며 수수방관할 뿐 전혀 도와주지 않는다.] 남편은 주인공에게 본인의 치매 걸린 할아버지 병수발을 들라고 강요한다.[* 이때 국에 넣을 파를 썰다가 손이 베이는데, 그 피가 국에 들어간 채로 남편에게 갖다 준다.] 이 시할아버지는 간병인조차 학을 떼고 '월급을 올려주지 않으면 관두겠다'고 할 정도로 관리하기 어려운 환자였다. 주인공은 엄마에게 전화를 걸어 아기를 돌봐달라는 부탁을 한다. 시할아버지는 주인공에게 간병인이 자신을 유혹한다는 망상을 늘어놓고, 주인공을 성추행하고, 조개젓 반찬이 없다는 이유로 밥상을 뒤엎고 주인공의 뺨을 때린다.[* 주인공은 속으로 시할아버지를 욕한다.][* 이 때 주인공이 남편의 식사를 차려주다가 베였던 상처가 벌어진다. 그녀가 남편과 시할아버지에게서 계속 상처받다가 끝내 폭발했다는 것을 드러내는 연출이다.] 이후 주인공은 집으로 돌아온다. 남편은 시가에 에어컨을 틀어놔서 좋지 않았냐고 아내를 떠 보고[* 사실 에어컨은 주위를 춥게 만들어서 시아버지를 이불 안에만 있게 만들기 위해서 틀어놓는 것이다.], 주인공의 반응이 냉담하자 원하는 가방 있으면 하나 사라고 아내를 달랜다. 주인공은 그런 남편에게 '지금부터 내가 하는 잠꼬대에 절대로 대답하면 안 된다'는 경고를 한다. 남편은 그게 무슨 유치한 괴담이냐며 아내의 말을 무시한다. 주인공은 '''"내가 시아버지 목을 부러뜨려 죽였다"'''면서 잠꼬대인지 독백인지 모를 대사를 한다. 섬뜩한 말에 기분이 나빠진 남편이 아내를 깨우려고 하자, 아내의 머리가 --올빼미처럼-- 180도 위아래로 돌아가며 '내가 절대로 대답하지 말랬잖아'라고 말한다. 남편은 그 자리에서 기절한다. 이때 낮에 주인공이 엄마와 나눴던 통화 내용이 나오는데, 엄마는 헛소리 그만해라, '''네가 몸 관리 못해서 [[유산|그렇게 된 걸]] 아직까지 이러느냐'''고 딸을 타박한다. 다음 날 아침, 잠이 깬 남편은 어젯밤 일이 꿈이었다는 사실에 안도하고 부엌으로 나간다. 그리고 아침상을 차리는 아내에게 어젯밤 꿈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러자 주인공이 마치 기다렸다는 듯이 아직 안 끝났다며 기괴한 모습으로 뒤돌아본다. 어젯밤처럼 고개가 뒤집힌 모습으로, 남편의 목을 양손으로 움켜잡고 입을 커다랗게 벌려 남편의 머리통을 한 입에 삼키려는 주인공.[* 주인공의 입 속에 태아의 머리가 보이는데, 머리띠를 쓰고 있다.] 자신은 계속 꿈꿀 테니 남편·아빠에게 함께 잠들어달라고 부탁하는 주인공과 아기의 독백을 끝으로 작품은 끝을 맺는다. 맨 마지막 장면에서 노란 배경에 빨간 핏줄이 남편을 뒤덮고 있는 듯한 모습이 보이는데, 양막을 묘사한 것으로 추정된다. 공포 코드 외에도 전반적으로 가부장제 사회를 비판하는 메시지가 담겨있는데, 문제는 이 내용을 하필이면 [[클로저스 티나 성우 교체 논란]]에서 메갈리아를 지지한다고 의혹을 사는 중인 작가가 다룬터라 부정적으로 받아들이는 의견이 적지 않으며, 결국은 메갈리아와 메갈리아를 공격하는 측, 작품 자체를 비판하는 의견과 쉴드치는 의견 등이 어우러져 싸우면서 댓글창은 그야말로 혼돈의 도가니 상태이다. 베댓창은 그래도 클린한 편이다. 내용이 난해한 탓에 설명을 하려는 댓글들도 많지만, 유산인지도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거기다 무섭다기보다는 징그럽다, 짜증난다는 의견이 많이 나와서 점수가 많이 낮은 편. 최근 댓글은 많이 지저분한 편이니 댓글창 보는데 부담이 간다면 베댓만 보도록 하자.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